인천에서 배타고 제주도 가는 배가 생겼다.
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신뢰 그 이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인천에서 제주를 오고가는 배이다.
총 소요시간은 13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인천에서는 월, 수, 금 출발이며 제주에서는 화, 목, 토 출발이다.
모두 저녁에 출발하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 9시에서 10시 사이에 도착해 있다.
예약은 가고보 싶은 섬 어플을 통해 진행할 수도 있고, 비욘드 트러스트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진행할 수도 있다.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차량의 경우 사람과 함께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나 오토바이의 경우에는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니 먼저 오토바이 예약이 가능한지 전화 후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.
사람먼저 예약을 진행하고 전화로 오토바이를 예약할 경우 잔여석이 없을경우 취소수수료를 지불할 수도 있으니 꼭 전화를 먼저 하는것이 좋다.
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면 먼저 매표소에 들려 표를 받은 후 바로옆 2부두로 가서 표를 내고
차량을 선적하면 된다.
선적 후 안내에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내부로 들어가게 된다.
7층은 승무원실과 밖에는 펫 플레이 룸이 있고, 6층에는 객실이 있으며 5층에는 편의시설들이 있다.
5층에는 매점이 있는데 제주 흑돈삼각김밥이 여정지가 어디인지 알려주는 듯 하다.
매점에 있는 제품들의 가격들은 비싸지 않고 간단하게 먹을 김밥류나 컵라면 과자들도 있으니
미리 사서 승선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.
5층 밖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에도 안전하게 움직임없이 즐길 수 있어서
안에서 있기 답답할 때에는 나와서 앉아있어도 좋다.
6층에는 벌써 제주행 여객선인걸 알리듯 조형물이 있는데 도착하기 전인데도
제주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된다.
내부에도 많은 창문이 있기 때문에 밖을 볼 수 있어 답답함이 덜하다.
그렇게 가다보면 어느덧 제주도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.
오토바이나 자차를 가지고 간다면 한번쯤 이용해 볼 만 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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